정부는 6월 8일 우기가 시작된 이래 발생한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쿠바를 돕기 위해 3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6월 21일 밝혔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에 따르면, 쿠바는 이번 폭우로 인해 6월 14일 기준 사망 6명, 피해 1만8,500명, 약 1.1만여 가구 소실, 11만4천 헥타르 규모의 농지 피해가 발생했다. 우리 정부는 유니세프(UNICEF) 쿠바 사무소를 통해 긴급 의약품 및 의료물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쿠바 국민들의 조속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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