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한국인회 다누리센터(센터장 김영란)는 지난 6월 22일 북경한국국제학교 대강당에서 ‘다누리가족 단오절 어울림축제’를 개최했다. 베이징(북경)에는 중국인과 결혼한 한국인이 점차 늘어나고 있고, 중국인이 아닌 외국인과 결혼한 한국인도 적지 않다. 북경한국인회 다누리센터는 북경에 거주하는 한국인과 결혼한 국제부부를 대상으로 부부 및 자녀 상담, 성 인문화강좌, 어린이 한글교실,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 다문화가정과 행사를 후원한 기업 및 단체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중국 단오절 연휴기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