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 기자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45%에 달하는 경북 의성군. 젊은이보다 노인이 더 흔한 국내 최고 고령 지자체인 이곳에, 올해 2월 베트남에서 온 스물다섯 살 여성이 뿌리를 내렸다. 응우옌 티 푸엉 타오다.타오는 6년 전 한류를 동경하며 한국으로 와 부경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그러다 우연히 방문한 의성군에서 매력을 발견, 이곳을 ‘제2의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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