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정음우리말학교 10주년 기념식이 지난 6월 22일 베이징 창핑에 위치한 황하경화회의센터에서 열렸다. 북경정음우리말학교는 베이징에 있는 조선족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우리말 및 민족역사문화 교육을 위해 설립됐다. 2013년 3월 정식 개교한 이래로 정신철 교장과 교사들, 학부모들의 헌신과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과 지지로 지난 10년간 민족교육에 기여해 왔다. 베이징 한인타운 왕징에 있는 건물을 학교로 사용하며 매주 토요일에 수업을 한다. 이번 10주년 기념식은 지난 10년을 회고하고 민족교육의 현재 상황을 파악해 더 밝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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