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내 한캄 다문화자녀들로 구성된 라온제나어린이합창단(단장 옥해실)이 지난 7월 1일(현지시각) 수도 프놈펜에서 차로 약 2시간 떨어진 깜퐁참주 작은 시골마을로 현지문화 체험여행을 떠났다. 이 행사는 캄보디아에서 태어나고 자랐음에도 그동안 알지 못했던 현지 시골 문화와 생활풍습, 정서 등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같은 또래 현지 친구들과 어울리는 가운데 지역공동체 일원이라는 소속감과 소통, 연대의식을 심어주고자 하는 취지로 열렸다. 어린 단원들은 이날 씨엉바이오 마을 현지 어린이 100여명과 어울려 놀이와 게임을 하며 즐거운 추억

Share.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