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협의회는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와이카토한인회(회장 고정미)와 함께 현지 한인동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참전용사께 감사의 손편지쓰기 및 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7월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뉴질랜드 전국에서 손편지 44점과 ‘뉴질랜드에서 바라본 평화통일의 염원을 주제로 한 그림 55점 등 총 99점 작품을 보내왔다. 심사는 손편지는 리차드 로렌스 한뉴우정협회 공동 회장이, 그림은 미란다 송 작가와 임은화 작가가 맡았다.공모전 시상식은 6월 30일 오클랜드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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