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에 소재한 사이공한글학교 학생들이 ‘아빠나라’ 체험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사이공한글학교는 한국-베트남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한글과 한국문화를 가르치는 비정규 무료학교이다.사이공한글학교는 “본교 학생 7명과 인솔교사들이 ‘아빠나라 사랑해’ 캠프에 참여하기 위해 7월 10일 한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아빠나라 사랑해’ 캠프는 충남 태안 소원초등학교(교장 김분식)와 열림다문화연구소(소장 강종학)가 주최하는 행사이다. 한국-베트남 다문화가정에서 태어나 한국인이면서도 ‘아빠나라’ 한국을 한번도 방문하지 못한 어린이들에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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