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한인 여성이 최초로 경찰국장에 올랐다. 지난해 4월 암 투병으로 사망한 데이비드 카터 국장의 후임이다.올해로 경찰직 24년 차인 이브 스티븐스가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 경찰국장으로 6일 취임했다. 그는 텍사스 내에서 최초의 아시안이자 여성 국장으로 기록됐다.스티븐스 국장은 캠퍼스 경찰 총 책임자로 100여 명의 경관들과 함께 캠퍼스 내 7만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