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를 공식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7월 12일 저녁(현지시간) 바르샤바 한 호텔에서 폴란드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폴란드 전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한인동포 80여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격려사를 통해 “한국과 폴란드는 이제 수교한지 34년이 됐다”며 “양국은 모범적이고 호혜적인 협력 관계를 잘 가꾸어 왔으며, 이제 서로에게 중요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해 양국의 교역 규모는 90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300개가 넘는 우리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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