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외교부는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오영주 외교부 2차관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는 ‘권역별 방산수출 네트워크 회의’가 7월 19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권역별 방산시장 분석을 통한 국가별 맞춤형 수출지원전략 수립을 위해 출범한 이번 1차 회의에는 유럽지역 재외공관장들이 화상으로 참여해 현지 정세와 방산시장 관련 현지 진출 여건 등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국방부와 외교부는 “최근 폴란드 등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방산 협력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신시장 개척과 새로운 수요 발굴을 통해 방산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지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