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2023 재외동포 대학생 모국연수’를 7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두 차례로 나눠 서울, 부산, 세종, 순천, 춘천 일대에서 실시한다고 7월 20일 밝혔다. ‘재외동포 대학생 모국연수’는 재외동포 대학생들에게 모국의 사회·문화·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높이고 국내외 대학생 간 교류를 통해 글로벌 유대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1998년 ‘재외동포 대학생 모국순례연수사업’으로 시작해 2004년부터는 청소년과 통합해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모국연수사업’으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