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미국 그리고 일본 공여기관이 처음으로 삼자간 업무협력약정을 체결하고, 서아프리카 지역 가나에서 1억 6천만 달러 상당(약 2,600억 원)의 보건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7월 25일(현지시간) 가나 수도 아크라 소재 가나 보건부에서 미국국제개발처(USAID), 일본국제협력기구(JICA)와 가나 정부의 2030 보편적 건강보장(UHC) 목표 달성과 글로벌 보건안보를 위해 삼자 협력하겠다는 내용의 업무협력약정을 체결했다.보편적 건강보장이란 “모든 사람들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지 않으면서 양질의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