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애국(愛國)은 안하고 애당(愛黨)만 하는 정치인들은 누구인가,,,,(1)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극한의 이상 기후로 우리의 삶이 위협을 받고있다.지구 온난화에 의한 이상 기후 현상은 우리에게 닥친 잔인한 현실이다. 극한 호우와 폭염이 교차하면서 여름 나기가 힘겹다. 역대급 폭우로 고귀한 인명과 재산이 쓸려나가고, 지구촌 곳곳에서 폭염에 지친 사람들이 쓰러진다.습하고 무더운 날씨는 짜증을 불러오기 마련이다.그나마 한국 정치 유튜브 영상에 출연하는 정치인들의 개그 유머가 시원한 청량음료와 같다. 가벼운 느낌으로 개그 정치인들에 대한 딴따라 연기력을 분석해 보았다.
과연 정치인은 진정한 애국자 인가? 국민에게 부끄러운 정치인은 누구일까? 개그에 욕심을 내는 정치인은 누구인가? 정치인들이 불리할 때마다 외치는 내로남불의 애당(愛黨)이 국민과 대한민국을 위한 진정한 애국(愛國)인가?
부끄러움을 모르는 정치인들의 언행은 국민을 농락하여 혼란 속에 빠뜨리고,못된 꼼수로 국민을 우롱하며 당장의 잇속에 만 눈이 어두운 표리부동한 못된 망나니들 이다. 조삼모사의 원숭이 같은 정치인들은 시시각각 여당일때와 야당일때의 모습이 완전 달라진다. 문재인에서 윤석열 정부로 바뀌면서 여당이었던 민주당 의원들이 야당 의원으로 자리가 바뀌었다. 왜 야당의원이 되면 정상적인 사람도 이상한 사람이 되고, 아니면 비정상적인 다중인격자 후보자들 만 뽑아서 민주당 의원이 되는건지 알쏭달쏭하다.
현재 한국은 집중호우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하며 심각한 상황이다. 지난 2020년 대전에서 물난리가 발생한 상황에서 대전 중구가 지역구인 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국회의원 회관에서 민주당 8.29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주민 최고위원과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등과 한자리에 모여 활짝 웃는 사진이 찍혀 개그정치의 끝판 왕을 차지하며 비판의 목소리가 컸다.황의원이 웃고있는 사진속 배경 TV 화면엔 “대전 침수 아파트 1명 심정지”라는 뉴스 속보가 나오고 있었다.
그자리에 동석한 처럼회 소속 민주당 이재정·김승원·박주민,김용민·황운하·김남국,열린민주당 대표 최강욱 의원들이 박장대소 하고 있는 모습이었다.처럼회 소속 의원들은 사진에서 인생 최고의 미소로 박장대소하는 모습은 기억도 못하며,현재 수해피해 복구와 관련 정부와 여당을 향해 꽥꽥되며 트집잡기,어거지 쓰기,시비털기등 생떼를 쓰고있다. 이런와중에 환경노동위원회 민주당 의원들이 해외출장을 가는등 폭우로 고통 받는 국민을 외면하는 몰상식한 의정 활동을 뻔뻔하게 자행하고 있다.
조국,조민 부녀는 지난 수년간 국민을 상대로 아빠찬스와 뻔뻔한 얼굴로 대국민 사기극 공연을 반복하며 법꾸라지의 말장난으로 사법에 똥물을 끼얹고 다니는 공연을 하고있다. 최근 조국은 부모의 불찰과 잘못이라며 자성하는 모습으로 태도를 바꾸며 전형적인 지능적 사기 캐릭터의 기회주의적 인간형 개그를 연출하고 있다.이제 조국,조민 코너는 관람객들에게 식상한 뻔한 공연으로 폐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살신성인의 표본인 민형배 의원은 꼼수의 대가라는 코너에서 민주당을 탈당하며 검수완박법 안건조정위원회에 무소속 위원으로 참석해 8분 만에 찬성 의결을 통과시켜 안건조정위를 무력화시키는데 일조했다. 탈당후 임무를 완수 하자마자 국민을 향해 역정을 내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며 검수완박 법안 입법 강행을 한 지 한달도 안된 시점에서 당당한 개선장군의 표정으로 복당 의사를 말했다.
결국 같은 소속 의원들도 민형배 의원의 뻔한 안면몰수 개그에 한계를 느끼고 “추악한 오물을 뒤집어쓴 느낌”(이상민), “민주당이 부끄럽다”(이원욱), “인정할 건 인정하고 사과할 건 사과해야 한다”(김종민)는 등의 비판이 이어졌다. 그러나 민 의원은 동료들의 야유에도 아랑곳 않고 “다시 같은 상황으로 돌아가도 탈당할 것”이라고 목놓아 항변하는 처절한 철면피의 모습을 연출했다. 민형배 탈당의 사례는 전형적인 내로남불 정치와 기득권 정치,꼼수정치의 결정판인 편법을 관행으로 만든 추한 개그이다.
가정주부로 청문회 소설을 읽고 있던 추미애 전장관이 가끔 동네 마트에서 추억팔이 공연을 통해 자신이 전세 살던 집주인 문재인 식구들 뒷담화 까는 소재로 뒷담화 코너를 새로 개장했다. 과거 막무가내 법무장관 시절 사무실 전세 기간이 남았는데 집주인 문씨가 짐을 싸라고 했다며 “산산조각”이라는 시를 읊으며 전세살이의 서러움을 폭발하며 이판사판 갈때까지 간 동네 아줌마의 캐릭터를 정착하기 시작했다.
과거 정치행보를 보면 좋게 말해 추미애는 자기 주의나 주장이 강한 사람이다. 추다르크라는 별명이 괜히 생겼을까. 장관에 당 대표까지 했으니 지금 꿈꾸는 것은 여성 대통령일 것이다. 그 자리에 가려면 잊혀지 않아야 하고, 주목받는 발언을 쏟아내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킬 필요가 있다.동네 아저씨 의원들의 거센 질타를 눈 하나 깜짝 않고 “그래서 어쩌라고?” 받아치는 추미애의 강단을 떠올려 보라. 그때마다 그는 자신의 캐릭터를 온몸으로 발산하는 중이다.
수기치인(修己治人)’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스스로 수양하고 세상을 다스린다는 뜻으로,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 갖추어야 할 두가지 기본 소양이다. 유교의 경전인 논어, 맹자, 중용, 대학 사서 중, 대학 가운데 도(道)가 밝힌 팔조목에서, 수기(修己)는 자신의 인격을 완성하는 공부이며, 치인(治人)은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세상을 다스리는 공부를 말한다. 개그 정치 영상을 보면서 주인공들의 반복적인 헛발질과 진부한 대사들,왜 그들은 공부를 하지 않는지. 도저히 말도 안되는 것들, 이를테면 그들의 연기와 대사는 깊이도 얕고 시야도 탁한 뻔한 연기력이다.
개그 정치인들의 억지 웃음은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는 말이 생각나게 한다. 관객들이 원하는 탄산 음료수와 같은 흥행 요소를 다 준비하다 보니 산적은 바다로 왔는데, 해적은 정작 산으로 가고 있는 느낌이다. 국민통합을 중시하고 포용적 정치를 시도해야 하는데 여야 국회의원들은 완전히 갈라치기로 국정을 운영하는 행동을 하고 있다. 여야 모두 갈라치기와 핵심지지층, 강성지지층에 호소하는 편향적 정치를 하고 있다. 이런 정치가 내년 총선에 어떻게 반영될지 예측은 쉽지 않다. 결국 자신들의 지역구에서 승부가 날 텐데, 유권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산적은 바다로 가는데 해적은 산으로 간다는 어느 영화의 설정처럼 개그 정치인들은 자신의 지역구로 가는 것이 아니라 개그 콘서트 공연장으로 달려 가고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