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오는 8월 1일부터 6일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되는 ‘제38차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에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신속대응팀 2명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7월 28일 밝혔다. 세계청년대회는 전세계 가톨릭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1984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시작돼 최근 3~4년 주기 대륙별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 리스본 대회에는 150~200여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추정되며, 우리 국민도 1천명 이상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파견되는 외교부 신속대응팀은 ▲테러 위험 및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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