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영수)은 광복 78주년을 맞이해 광복절 기념 특별 전시해설 ‘한글, 다시 우리 곁으로’를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국립한글박물관은 2016년부터 광복절을 기념해 박물관이 소장한 일제강점기 시대의 유물을 통해 한글을 지켜왔던 분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 4년 만에 재개됐으며, 2022년 1월 개최한 <훈민정음, 천년의 문자 계획> 상설전시와 전시실의 전면 개편 이후 처음 시행되는 만큼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전시자료의 관람이 가능하다. 국채보상운동의 중심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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