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니제르에서 쿠데타 발생으로 정세 및 치안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지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3명이 프랑스 정부가 제공한 항공기 편으로 8월 3일 오전 1시 45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무사하게 도착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외교부는 금번 우리 국민 철수에 도움을 준 프랑스 정부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이번에 출국한 3명 외에 현재 니제르에는 우리 국민은 11명이 잔류해 있으며,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한편, 박진 외교부 장관은 8월 2일 오후 6시 15분 니제르를 겸임하는 주코트디부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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