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이 정부를 대표해 8월 5일 일본 히로시마 평화공원에서 열린 한국인 원폭피해자 위령제에 참석했다고 재외동포청이 밝혔다. ‘히로시마 한국인 원폭피해자 위령제’는 1970년 재일본대한민국민단(재일민단) 히로시마본부 주도로 건립된 한국인 원폭 피해자 위령비에서 한국인 희생자를 추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54회째를 맞은 위령제에는 주일대사관, 주히로시마총영사관, 원폭피해동포 관련 단체, 재일민단 중앙회 및 히로시마본부 관계자, 일본 정치계 인사 등 한일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일본정부 측에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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