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한글 교육환경이 취약한 일본지역 동포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15일까지 9박 10일간 서울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2023 차세대동포 한국어 집중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일본 전역 재일동포 초등 4~6학년생 69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한국어 수준별 수업, 전통악기와 화폐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한국어 배우기, 초등학교 방문과 K-급식 체험, 서울 시티투어와 잠실 롯데월드 탐방, 그룹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 실력을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