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8월 7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소재 광복회관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독립유공자 후손 대한민국 국적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독립유공자들의 위대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그 후손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해 국민이 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의병 및 군자금 모집에 기여한 최재형 선생, 각종 역사서를 저술한 민족운동가 계봉우 선생, ‘북간도 일본은행 탈취 의거’의 주역 최이붕 선생, 무장 항일투쟁의 주역 차도선 선생, 국민회원 소속 독립운동가 이여락 선생, 독립군 의군단 참모 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