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캐나다 양국 정부는 2023년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청년 간 교류확대 및 이해증진을 위해 한-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대상 인원을 지난 2월 6,500명으로 확대된 데에 이어 2,000명을 추가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외교부가 8월 11일 밝혔다. 이로써 양국 워킹홀리데이 참여자 상한은 2023년 한 해 동안 8,500명으로 확대된다. 나아가 지난 5월 양국 정부가 신설하기로 합의한 한-캐나다 청년교류 프로그램이 적용되면 2024년부터는 기존 워킹홀리데이 협정상 4,000명 규모였던 대상인원이 ▲워킹홀리데이 ▲인턴십 ▲차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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