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한인 의료봉사단(KMC)은 지난 8월 12일 정오 한강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새로운 회장 선출과 함께 2023년 활동 보고와 재정 보고가 주요 안건으로 놓였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주성호 상파울루 대학 이비인후과 교수가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30년 넘게 후학 양성과 의료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주성호 회장은 “새로운 임기에 더 나은 봉사활동을 위해 회원들과 협력해 한인 의료봉사단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날 회장 자리를 이임하는 서주일 박사는 “그동안 수고한 회원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