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2023년 학위연수사업에 46개 개발도상국 출신 공무원 380명을 선발하고, 한국 생활 정착 지원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한다고 8월 17일 밝혔다.코이카 학위연수는 자국의 경제사회적 발전에 기여하고 우리나라와 교류를 증진할 수 있는 개발도상국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의 주요 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위 과정은 정부정책과 국정과제, 국제사회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와 부합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2023년 학위연수생은 개발도상국 내 공무원 및 공공부문 종사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