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농촌개발 경험이 7년간의 무상원조사업을 통해 아프리카 내 잠재적 농업 대국인 콩고민주공화국(이하 민주콩고)에 전수됐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8월 17일(현지시간) 민주콩고 수도 킨샤사에 위치한 국가농촌지도센터에서 ‘민주콩고 농촌지도 역량강화사업’의 종료보고회를 개최해 현지 농업부 등 정부 관계자에게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종료를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측에서 조재철 주민주콩고대사, 최연재 코이카 민주콩고사무소장, 권오경 사업총괄 관리자(PM)가, 민주콩고 측에서 조세 음판다 카반구(Jose

Share.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