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해온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캄보디아 교민 2세 자녀들을 위한 교육사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2023년 기준 재계 순위 22위 대기업인 부영그룹이 프놈펜한국국제학교 새 이사회 구성을 통해 한국국제학교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란 소식에 교민사회는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대다수 학부모들은 “개교 5년 만에 가장 큰 경사”라며 반기는 분위기다. 부영그룹이 프놈펜한국국제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제공하기로 약속한 새 교사와 부지는 프놈펜 도심 부영타운 뒤편에 위치해 있다. 5층 학교 건물은 넓은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