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부터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처음으로 한국 드라마가 방영된다.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원장 김창기)은 국제방송교류재단이 시행하는 ‘2023년 방송콘텐츠 해외배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이지리아 최대 민영 방송사 AIT(Africa Independant Television)와 협업해 한국 드라마 2편을 방영한다고 8월 24일 밝혔다. 이번에 방영되는 작품은 <펜트하우스>와 <열혈사제>로, 9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 AIT 채널에서 방영된다. 아리랑 국제방송에서 영어로 더빙해 무상 배급했다. 한국 드라마의 나이지리아 첫 방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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