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인 8월 2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중심지인 Hauptwache 괴테광장에서 독일 현지인들과 한인동포 등 80여명이 모여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반대 시위를 열었다.지난 7월 29일에 있었던 1차 시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시위는 한국 평화그룹(Koreanisch Friedengruppe)이 주최하고 현지인들과 한인단체장들, 종교인 등이 참여했다. 오후 3시, 프랑크푸르트인들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괴테 동상 앞에서 시위 전 성명서 발표가 있었다. 성명서는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방사능 오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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