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차 ‘한·중 경제공동위’가 8월 29일 오전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열렸다. 양국 수석대표는 우리 측에서 오영주 외교부 제2차관이, 중국 측에서는 리 페이 상무부 부부장이 참석했다.‘한·중 경제공동위’는 1992년 수교 이듬해인 1993년부터 개최해 온 외교부-상무부간 차관급 연례 협의체다. 지난해(2022년)와 지지난해(2021)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화상으로 회의가 개최됐다.이날 양측은 한중 경제 협력관계가 지난 30여 년 동안 양적·질적으로 모두 발전해왔음을 평가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호혜(互惠)적인 협력이 이어지도록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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