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 한글 서예 동호 모임 샘물회(회장 유은미)가 지난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프랑크푸르트 한인문화회관에서 서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2013년 2월 모임을 결성한 샘물회가 개최한 일곱번째 서예전으로 회원 10명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됐다. 전시된 작품은 한글궁체, 흘림체, 서간체, 고전, 캘리그라피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25일 저녁 열린 개막식에는 프랑크푸르트 강변축체가 열리고 있는 시간이었음에도 많은 축하객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유은미 샘물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