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한인회(회장 제임스 안, 이하 LA한인회)는 하와이주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한인동포들을 돕기 위해 성금 19,670달러(약 2,620만원)를 마우이한인회(회장 유선희)에 전달했다고 9월 8일 밝혔다. 하와이주 마우이섬은 지난 8월 8일부터 발생한 역대 최악의 산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115명에 이르며, 재산상으로도 큰 피해를 입어 현지 주민들은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 LA한인회는 마우이 지역에 산불이 발생한 직후부터 피해를 입은 한인들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했고, LA한인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