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하바롭스크 방송은 사할린이산가족협회(최 세르게이 대표)가 지난 9월 3일 하바롭스크 일본총영사관 앞에서 사할린 징용에 대한 일본정부의 사죄를 촉구하는 시위를 했다고 심층 보도했다.최 세르게이 대표는 “사할린 교포들의 문제의 발생은 일본의 행위”라며 “당시 일제는 자신들의 경제적 필요에 의해 한반도에서 젊은이들을 남사할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