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은 3·1운동에 참여한 애국지사이자 우리 서화 연구에 힘쓴 위창 오세창(1864~1953) 선생 서거 70주년을 기념해 ‘근대 문예인’으로서 위창 오세창 선생을 집중 조명하는 전시를 마련했다.지난 9월 7일 시작된 이번 전시는 12월 25일까지 계속된다. 박물관을 찾은 이들은 상설전시관 2층 서화실에서 그의 생애와 예술 활동, 감식안을 보여줄 수 있는 유물 30건 56점을 만나볼 수 있다.박물관 관계자는 “근대 격동기에 다양한 직업을 가졌던 오세창의 생애, 예술 활동, 감식안을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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