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가 6·25전쟁 의료지원국인 독일에서 처음 추진 중인 ‘6·25전쟁 참전비’ 건립을 지원한다.전 세계 상이군인들이 함께 하는 체육대회 ‘2023년 독일 인빅터스 게임’의 우리 정부 대표 자격으로 독일을 방문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9월 11일(현지시간) 오후, 베를린에 있는 독일 적십자사를 방문해 크리스티안 로이터 사무총장을 만나 6‧25전쟁 당시 독일 적십자의 의료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명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독일은 6·25전쟁 중이던 지난 1953년 4월, 의료지원단 파견을 결정하고 1954년 5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