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꿈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이 세계 각국 재외동포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는 ‘청소년 꿈 발표 축제’가 지난 9월 9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오스트리아에서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비엔나한글학교(교장 한성애) 주관으로 이 학교 학생 등 14명이 참가했다. 대회를 시작하며 비엔나한글학교 한성애 교장은 참가자들에게 꿈을 자신있게 가지고 나가라고 격려했고, 천영숙 전 이사장도 격려의 말을 전했다.대회 1등은 농구 선수의 꿈을 당차게 발표한 6학년 전지성 군이 차지했고, 2등은 인터넷 포털 개발자로 유명해지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