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남부지역 호남향우회(회장 나병인)는 지난 9월 11일 프랑크푸르트 니드에 위치한 중식당 별실에서 총회를 겸한 모임을 가졌다.오전 11시가 지나서부터 모이기 시작한 동향인들의 반가운 만남은 서로서로 가족들의 안부를 물으며 시종일관 웃음꽃이 피어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12시에 나병인 회장의 환영인사로 회의가 시작됐다. 먼저 회원들의 안부를 확인한 나병인 회장은 참석회원들에게 “지금까지 사랑으로 함께하며 호남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남부지역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는 감사인사를 전하며 7대 독일 남부 호남향우회를 위해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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