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 이하 한적)는 지난 9월 11일 리비라 동북부에서 발생한 홍수 이재민 긴급구호를 위해 국제적십자사연맹(IFRC)를 통해 10만 스위스프랑(약 1억 5,000만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이어 50억 원 규모의 대국민 모금 캠페인도 실시한다.열대성 폭풍 ‘다니엘’이 동반한 폭우로 리비아 동북부 도시 데리나 외곽에 있는 댐 2개가 잇따라 무너지면서 대홍수가 발생했다. 현재가지 확인된 사망자는 1만 1,000여명이며, 이외 1만 100명이 더 실종됐음을 볼 때 인명 피해를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리비아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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