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청장 김창기)은 9월 20일 ‘2023년 해외금융계좌 신고 결과’를 발표했다.올해 해외금융계좌 신고 실적을 보면 신고한 이는 모두 5,419명이며 신고액수는 186.4조 원이다. 신고자 수는 지난해 3,924명에 비해 38.1% 늘어났으며 신고금액은 지난해 122,4조 원에 비해 191.3% 늘어났다. 이는 해외금융계좌 신고 제도가 시행된 2011년 이후 최대 실적이라고 국세청은 설명했다.항목별로 보면, 먼저 올해부터 신고대상에 포함된 가상자산계좌는 첫 신고임에도 불구, 개인·법인 신고자 1,432명이 130.8조 원을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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