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신승렬 제36대 회장 취임식이 지난 9월 23일 탬파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마이애미, 탬파, 잭슨빌, 올랜도, 포트 마이어 등 플로리다 지역 한인회장들과 임원들 그리고 동남부 각 지역 전현직 한인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심광수 탬파한인회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총회에서 상식에 벗어난 선거를 통해 정회원의 권리도 빼앗기며, 경찰의 공권력까지 동원한 선관위의 일방적인 과정을 성토한다”며 “정의롭게 탄생한 신승렬 제36대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장의 취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조경구 비상대책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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