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추석 연휴기간(9.28-10.3)에 원폭 피해 동포 약 40명을 한국에 초청한다고 9월 26일 밝혔다. 이번 원폭 피해 동포 모국 초청은 지난 5월 윤석열 대통령이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와의 만남에서 한 약속을 이행하는 것으로, 재외동포청의 ‘동포 보듬기’ 1호 사업으로 추진된다. 재외동포청은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원폭 피해 동포들이 모국의 따뜻한 정과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모국 발전상 체험(9.30-10.1) ▲건강검진(10.2) ▲재외동포청장 주최 만찬(10.2) 등의 일정을 마련했다. 원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