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하 민단)은 일제 강점기 중국 상하이 ‘육삼정 의거’의 주역으로 민단 단장을 역임했던 원심창 의사의 서훈 상향을 위한 서명 운동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1906년 경기도 평택에서 출생한 원 의사는 1933년 중국 상하이에서 주중 일본공사 아리요시 아키라 폭살을 계획한 육삼정 의거의 주역으로 참여했다.원 의사는 거사 직전 발각&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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