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한인회총연합회는 제8대 회장에 홍승필 오클랜드한인회장을 선출했다고 10월 3일 밝혔다.홍승필 회장은 지난 9월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임시총회에서 제8대 회장 후보에 단독 출마해 전체 28표 중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홍승필 신임 회장은 “뉴질랜드 동포를 위하고 현지사회와의 가교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2년의 재임기간 동안 핵심 사업을 계획해 총연합회의 명성에 누를 끼치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또 “점점 더 깊어가는 경기 침체로 인해 교민 경제가 상당히 위축되고 있다”며 “교민 사업체 및 한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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