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포브스 미국 부호 400인’ 명단서 탈락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하는 ‘미국 부호 400인’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4일 포브스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산은 26억 달러, 약 3조5천200억원으로 명단 커트라인에서 3억 달러가량 부족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의 부진과 보유 부동산의 가치 하락 등으로 순자산이 1년 전보다 6억 달러가량 줄어든 게 탈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에서 퇴임한 지난 2021년에 부호 명단에서 빠졌다가 1년 만인 지난해 다시 이름을 올렸습니다.
윤석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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