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오세아니아 한글학교 교사연수’ 및 ‘제17회 뉴질랜드 한글학교 교사연수’가 지난 9월 29~30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구세군 한인교회에서 열렸다. 뉴질랜드한글학교협의회(회장 김난희)가 주관한 이번 연수에는 뉴질랜드 및 호주 지역 한글학교 교사 약 150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 교육과 함께하는 한글의 세계화’란 주제로 이틀간 진행됐다. 연수 첫날에는 호주와 뉴질랜드 한글학교 교사들의 첫 만남의 어색함을 풀어주는 ‘어울림 마당’, ‘멀티미디어 활용 한국어교육’, ‘놀아주마(놀이로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마술 같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