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문화예술교류협회(대표 정선경)는 지난 10월 4일 저녁 독일 베를린 카이저빌헬름기념교회에서 ‘제5회 한반도 평화통일음악회’를 개최했다. ‘한반도 평화통일음악회’는 2019년부터 매년 독일 통일 기념일 즈음에, 2차 세계대전 당시 폭격에 의해 부서진 상태로 보존돼 전쟁에 대한 경고이자 평화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베를린 카이저 빌헬름기념교회에서 열리고 있다.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손명원)가 공동 주최한 올해 음악회에는 현지인들과 한인동포 등 500여명이 청중석을 가득 메웠다. 음악회에 앞서 양정주 민화협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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