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김지희)은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11일 원내에서 한글 멋글씨 작가 강병인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강병인글씨연구소’를 운영하며 캘리그래퍼나 서예가 보다는 ‘멋글씨가’로 불리는 것을 선호한다는 강병인 작가는 ‘참이슬’, ‘화요’, ‘열라면’ 등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만한 제품 로고를 비롯해 ‘미생’, ‘엄마가 뿔났다’, ‘대왕세종’ 등 여러 드라마와 영화의 글씨 작업으로 국내에서 잘 알려져 있으며, <글씨의 힘>, <강병인의 글씨>, <한글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며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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