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힘찬 출범식,,,
린다 한 회장 주류사회와 함께 평화통일 공감대 조성에 주력,,,
제21기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출범식이 지난 11일 버지니아 메리어트 호텔에서 내외귀빈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의 평화통일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한국에서 참석한 김관용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운영위원회 박종우 간사,미주지역 박학민 과장,강일한 미주 부의장,조기중 워싱턴 총영사,글렌 아이비 연방하원의원,그렉 스칼라튜 미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등이 축하해 주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메세지에서 “민주평통은 평화통일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된 헌법기관이다.보편적인 정의로운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을 이루기 위한 대한만국이 중추국가가 되도록 자문위원 여러분들이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정부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린다 한 회장은 개회사에서 “21기 평통은 엄중한 시기에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출범한다.북한은 지금도 적화야욕을 버리지 않고 핵무기를 개발하고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저해하고 있다.”며 “ 평화통일을 위한 결심과 각오를 다지고 지혜를 결집해야 한다.의장인 대통령으로 부터 국가적 과제를 부여 받고 평화통일 정책을 적극 지지하고 힘차게 첫 출발점을 통해 세계일류 국가로 전진하는 약속의 장이 되자”고 말했다.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평화통일 강연회에서 “워싱턴협의회 린다 한 회장에 대한 첫인상은 매우 강렬한 카리스마와 보수의 아이콘 같은 의지에 매우 놀랍다.평화통일 사업에 적합한 협의회장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왔다”고 인사하며 “미국에 와서 여러분들을 만나니 자문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것으로 믿음이 가고 안심이 된다.워싱턴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평화통일을 위해 활동을 당부하며 한미동맹을 위해 린다 한 회장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워싱턴협의회 출범식은 이문형 간사 진행으로 1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영상 메세지,21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영상상영,내빈소개,간부위원 임명장 전수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자문위원 선서로 진행되었다. 2부 순서는 김관용 수석 부의장의 평화통일 강연회가 진행되었다. 3부 순서는 정기회의로 미주지역 박학민 과장의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보고,린다 한 회장의 회의 안건 심의 의결과 지역협의회 임원선임,지역협의회 운영방향과 사업계획에 대한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린다 한 회장은 사비로 15인승 벤츠 밴을 구입하여 워싱턴협의회 행사에 이동 수단으로 사용 하도록 기증하였다.출범식 후 기자와 인터뷰에서 린다 한 회장은 “워싱턴은 정치의 중심부이다.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는 미주류 정치인들과 조국의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하여 한인사회와 연계하여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보수 정권의 지역 협의회장으로 한미동맹 강화에 일조하며 민주평통의 올바른 위상을 정립하는데 집중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