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청장 윤희근)은 10월 18일 미국 뉴저지주와 ‘한-뉴저지주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은 필립 머피(Philip Murphy) 뉴저지 주지사의 방한을 계기로 체결됐다. 경찰청은 해외 교민의 꾸준한 증가와 국내 기업의 국제화 추세에 발맞춰 재외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외교부와 합동으로 뉴저지주 측에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 체결을 요청 및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번 약정 체결로 오는 10월 25일부터 대한민국에서 발급받은 유효한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사람은 미국 뉴저지주에서 별도의 운전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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