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도이칠란트지회(회장대행 유상근)는 지난 10월 30일 독일 레버쿠젠에 소재한 중식당에서 재향군인회 창군 71주년 및 도이칠란트지회 설립 1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유상근 회장대행은 기념사에서 “지난 9월 하순부터 대한민국에서 파독광부, 간호사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고 괄목할만한 변화가 있음을 경험했다. 정성규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이 파독근로자들을 위한 제안서를 정부에 제출했고 김계수 박사의 국민훈장 목련장 수훈, 윤 대통령이 파독근로자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는 등 예전과는 크게 달라진 모습들을 보았다”며 수고하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