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 훈민학당 한국학교(교장 원혜경)는 지난 11월 4일 김장철을 맞아 배추김치와 깍두기 등 직접 담그는 김장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학교 측은 카페테리아에 모인 학생들에게 김치 재료와 김치 담그는 법 그리고 한국의 김장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정도로 세계적인 유산임을 설명했다. 설명을 들은 학생들은 각 반별로 이동해 절인 배추에 김치 양념을 버무리고 김치를 함께 맛보았으며, 직접 담근 김치는 통에 담아 집으로 가져갔다. 교사들은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이 담근 김치를 먹으며 ‘우리의 김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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