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IA 국장, 이스라엘 방문…인질 위치정보 등 공유할 듯
미국 중앙정보국, CIA 국장이 이스라엘을 방문해 정보제공 강화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중동 국가 순방에 나선 윌리엄 번스 CIA 국장이 현지시간으로 5일 이스라엘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번스 국장은 지난달 7일 하마스의 기습공격 당시 사전 정보수집 실패로 비판받은 이스라엘 정보당국과 정보제공 강화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하마스에 인질로 잡힌 이스라엘인들의 위치정보와 하마스의 추가공격 가능성에 대한 첩보도 공유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가자지구에서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전망입니다.
황정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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