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한국학 역사가 오래된 튀빙겐대학교 한국학과(학과장 이유재 교수) 재학생 일행이 지난 11월 4일 중부독일 에센에 소재한 파독광부기념회관을 답사했다. 학생 24명, 교원 2명으로 구성된 튀빙겐대 한국학과 일행들은 회관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심동간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장으로부터 회관 구입 배경과 과정에 대해, 최광식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고문으로부터 파독광부 역사에 대해 들은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답사에 앞서 인솔자인 튀빙겐대 한국학과장 이유재 교수는 “파독 근로자들의 애환과 역사가 담긴 파독광부기념회관에서 특히 파독 60

Share.

Comments are closed.